강남구의회, 제7대 후반기 원구성 마쳐... 의장에 양승미, 부의장에 문백한 의원 선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7-11 14:46:35
| ▲ 양승미 의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의회가 최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승미 의원을 7대 후반기 의장으로, 문백한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7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으며 이 투표에서 양 의원은 전체 21표 중 11표를, 문 부의장은 12표를 획득해 각각 선출됐다. 양 의장은 “개인적으로 의장 중책을 맡아 영광스럽다. 모쪼록 의원들과 합심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발전된 구민의 대표기관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하며 이어 “구민에게 ‘희망주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열린 의회’가 되도록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 운영위원장에 한용대 의원, 행정재경위원장에 김병호 의원, 복지도시위원장에 서경원 의원이 각각 선출돼 앞으로 2년간 강남구의정을 이끌어갈 제7대 후반기 의상단 구성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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