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SNS 중독 동안맘’ 사연...네티즌들 “고민 맞아? 자랑 아냐?” “이런 반응이 대한민국 불행케 해”
서문영
| 2016-07-12 09:53:53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이제나 양은 SNS에 빠져 자신을 잘 돌보지 않는 엄마가 고민이라고 했다.
이제나 양의 엄마 이수진 씨는 48세로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주위를 놀라게 했으며 서울대 치대 출신 치과의사라는 직업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이제나 양의 말을 잘 듣지 않고 SNS에 중독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을 더 불행하게 만드는 건 이런 반응들이다. 엄마가 돈을 얼마나 벌든 딸이 고민이라잖아”(jhmo****), “인생은 마음먹기 나름이구나...불행할 게 없어 보이는데 불행해 하는 거 보면...”(engd****)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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