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영호, 딸들 위해 대학로에서 전수받은 '특급라면' 선보여

서문영

  | 2016-07-14 08:58:03

▲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캡처) 이보다 자상한 아빠가 있을까. 김영호가 셋 딸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선보이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딸들을 위해 손수 라면을 끓이는 김영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호는 배고픈 두 딸을 위해 부엌으로 향했다. 특히 두 딸은 '김영호표 라면'을 원했고, 그는 자신만만하게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김영호는 "이 라면은 대학로 연극하던 시절에 진짜 라면을 잘 끓이는 아주머니께 직접 전수 받은거다"라며 '특급라면'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딸들을 위해 비법대로 정성스레 라면을 끓인 김영호. 완성된 라면을 맛있게 먹는 두 딸을 위해 그는 직접 기타연주와 노래를 선물하기도. 특히 그는 남다른 연주실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김영호는 캐나다로 떠나야 하는 첫째 딸 김별과 아쉬운 이별을 했다. 애틋한 부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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