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조례안 6건 처리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옹진군의회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제1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예산·결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영희)를 구성하여 2015회기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승인안, 2016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6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안에 대하여는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원안가결했으며, 이번 회기중 옹진군의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 관리와,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하여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여 해수욕장운영협의회 구성, 시설 사용료, 과태료 등에 관한사항을 규정하였다.

백동현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첫 의장직 수행에 적극 협조해준 동료 의원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정례회는 각종 안건을 처리하면서 집행부 공무원과 더불어 더 나은 군정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본 뜻 깊은 회기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18일간의 긴 정례회 기간 동안 내실 있는 회의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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