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청소년 의원들과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 조성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6-08-16 15:06:20
나라사랑·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다
▲ 태극기 설치 행사에 참여한 금천구의원들과 청소년의원들이 바람개비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천구의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최근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청소년의회와 함께 의회 청사 입구에 직접 조립한 바람개비 태극기로 동산을 만들었다고 16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청사 앞에 처음 조성된 태극기 동산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도로변에 조성돼 그간 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청소년의원들과 함께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며, 나라사랑과 광복의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나눴다.
한편 이날 태극기 설치 행사에 앞서 제2회 청소년의회 임시회를 개회한 청소년의원들은 ▲금천구 청소년인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제안 ▲금천구 청소년 학생인권위원회 구성 제안 ▲금천구 청소년 연합축제 기획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후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의원들은 "태극기를 함께 설치하면서 광복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정병재 의장은 "이번 바람개비 태극기 설치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좀 더 친근하게 태극기를 바라보고, 아울러 태극기가 주는 나라사랑의 의미를 떠올리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청사 앞에 처음 조성된 태극기 동산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도로변에 조성돼 그간 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청소년의원들과 함께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며, 나라사랑과 광복의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나눴다.
임시회 후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의원들은 "태극기를 함께 설치하면서 광복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정병재 의장은 "이번 바람개비 태극기 설치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좀 더 친근하게 태극기를 바라보고, 아울러 태극기가 주는 나라사랑의 의미를 떠올리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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