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소이현과 키스 상상 '애틋'
서문영
| 2016-08-16 20:14:41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는 공장부지에 갇힌 강지유(소이현 분)과 유강우(오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장부지에서 지쳐 잠든 강지유. 유강우는 잠들어 있는 강지유를 애틋하게 쳐다봤다. 눈을 뜬 강지유는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유강우를 보고 깜짝 놀랐다.
겨우 아침이 되어서야 탈출에 성공한 두 사람. 강지유는 계속 유강우를 밀어내려했다. 그런 강지유에게 유강우는"나한테 자꾸 도망가려 하지마라 이제 날 밀어내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채서린(김윤서 분)은 사람을 시켜 강지유네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