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추경 예산안등 13건 의결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16-08-21 16:02:31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포천시의회가 최근 제1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소외받고 있는 포천시민을 위해 광역철도사업의 전구간 예비 타당성 조사 및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도봉산~포천선 광역철도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및 조기 착공 건의문 채택의 건'이 상정, 채택됐다.

이밖에 시의 실정에 맞게 제·개정되어야 하는 조례안과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3건을 심의해 최종 의결했다.

지난 17~18일 양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편성 적정여부를 심사했다.

심사 과정에서 해당과의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예산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과 이전 사업 추진 실적 등 추가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정종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이번 회기 동안 특별위원회 활동 등 의정활동을 의욕적으로 펼쳐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예산안 설명 등 임시회 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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