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어업 융자지원사업 신청기간 연장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6-08-22 17:00:03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농·어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어업소득 향상을 위해 오는 9월2일까지 시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연장해 접수받는다.

올해 시 농·어업발전기금의 융자지원 규모는 총 9억원으로 지원대상은 아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 또는 법인이다.

융자금은 연 이율 1%로 담보대출 조건이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농·어업인(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1억원 이내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사업으로는 농어촌 소득증대 및 영농신기술개발 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개발사업, 지역특화작목육성사업,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사업, 친환경농업육성사업 등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 및 법인은 오는 9월2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산업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발전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 확정시 NH농협은행(주) 아산시지부를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읍·면·동사무소(산업팀) 또는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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