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경찰서·소방서 방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 박길준 의장과 의원들은 최근 '2016 을지연습' 참관과 근무자 격려를 위해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용산구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지역내 총 13개 기관이 참가해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시전환 및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 및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 조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은 25일 마무리됐다.

박 의장은 "2016 을지연습을 통해 각종 국가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배양하고 민ㆍ관ㆍ군 통합방위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며 훈련을 병행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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