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내달 1~9일 제237회 임시회 개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8-25 14:53:12

추경안등 안건 9건 처리 예정
1일엔 예산결산특별위도 구성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9월1~9일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동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강동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등의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청소년육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강동구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강동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강동구 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16회계연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구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이 상정될 예정이다.

특히 9월 1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6회계연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조동탁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인 만큼, 의원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다하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상정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해 신뢰받는 의정을 펼치겠다”면서 “추경 예산안에 대해서도 꼼꼼한 심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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