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7년 주요현안사업 정부예산 9205억 확보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6-09-06 16:17:41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파란불'
교통분야·불법 주차난등 개선 기대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2017년 지역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9205억원을 확보했다.
정부가 확정한 시 주요현안사업 내년 예산안을 시행주체별로 살펴보면 국가시행사업 8584억원, 도 시행사업 140억원, 자체시행사업 481억원으로 모두 920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국회 제출된 2016년 정부예산안에 비해 무려 4280억원 많은 규모이며 최종 확보한 4802억원에 비해서도 4403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주요 확보 내용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인 도로·교통분야에 서해선 복선전철 5183억원, 아산~천안 고속도로 3217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염성~용두) 99억원, 국지도 70호(선장~염치) 140억원이 반영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기대된다.
또한, 신규사업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에 2억원이 반영돼 차고지난 완화 및 도시내 불법 주차난 해결에 기대된다.
환경분야에 곡교천 강청·인주지구 환경정비 65억원, 삽교천 문방지구 종합정비 20억원, 매곡천 생태하천복원 23억원, 초사천 환경정비 5억원이 반영돼 주요하천에 자연친화적인 생태복원이 본격 추진된다.
이와 함께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재이용시설 24억원, 송악동화·염치염성·신창신달오목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30억원, 매곡천지구·원도심 하수관거정비 59억원,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11억원을 확보해 수질개선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이에 더해 친환경에너지타운 및 관광홍보체험시설 조성에 18억원이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이번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국비가 증액되고 사업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교통분야·불법 주차난등 개선 기대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2017년 지역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9205억원을 확보했다.
정부가 확정한 시 주요현안사업 내년 예산안을 시행주체별로 살펴보면 국가시행사업 8584억원, 도 시행사업 140억원, 자체시행사업 481억원으로 모두 920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국회 제출된 2016년 정부예산안에 비해 무려 4280억원 많은 규모이며 최종 확보한 4802억원에 비해서도 4403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주요 확보 내용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인 도로·교통분야에 서해선 복선전철 5183억원, 아산~천안 고속도로 3217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염성~용두) 99억원, 국지도 70호(선장~염치) 140억원이 반영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기대된다.
환경분야에 곡교천 강청·인주지구 환경정비 65억원, 삽교천 문방지구 종합정비 20억원, 매곡천 생태하천복원 23억원, 초사천 환경정비 5억원이 반영돼 주요하천에 자연친화적인 생태복원이 본격 추진된다.
이와 함께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재이용시설 24억원, 송악동화·염치염성·신창신달오목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30억원, 매곡천지구·원도심 하수관거정비 59억원,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11억원을 확보해 수질개선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이에 더해 친환경에너지타운 및 관광홍보체험시설 조성에 18억원이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이번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국비가 증액되고 사업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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