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메디컬센터·경로당등 방문 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9-09 10:00:00

▲ KTX 수서역사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있는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가 최근 구 치매지원센터와 메디컬센터·경로당, 어린이집, KTX 수서역사 등을 방문해 시설현황·사업진행 상황 등을 확인·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8일 구의회에 따르면, 우선 행정재경위원회는 구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해 치매조기검진사업, 예방·인식개선사업 등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확인, 점검하고,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의료관광정보관·체험존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더욱 유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지난 7일 오전 역삼동에 위치한 ‘구립 역삼가애 어린이집’·‘하방교 경로당’을 방문, 이용 불편사항·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어 올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수서역사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개통 후 인구와 차량 급증에 따른 교통대책·문제점 등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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