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암사동 유적 등 현장 의정활동 펼쳐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9-10 14:50:29

▲ 암사동 유적을 방문한 행정복지위원회가 관계자로부터 수장고 증축에 관한 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 행정복지위원회가 제237회 임시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과 강동아트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행정복지위원회는 ‘2016회계연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서울 암사동 유적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전시관 수장고 증축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전시관 리모델링 예정 도면을 통해 전시관 수장고 증축과 강동아트센터 무대시설 장비 유지관리를 위해 추가 편성한 예산이 적절한 지, 편성될 경우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어 위원들은 강동아트센터를 방문해 무대시설 장비를 확인하고 관장 및 공연 관계자와 함께 홍보 활성화 및 강동아트센터 대중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정활동을 마친 신무연 위원장은 “우리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서울 암사동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강동아트센터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지역밀착형 공연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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