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임시회 폐회… 지역현안문제 대안 제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9-12 17:24:29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가 최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위원회 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진행상황 보고 ▲안건 심사 ▲현장 방문 등의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개포현대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이 원안채택 되었으며 최민숙, 박남순, 김광심, 서경원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의 문제점과 정책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또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는 중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와 메디컬센터 및 경로당, 어린이집, KTX 수서역사 등을 방문해 시설현황 및 사업진행 상황 등을 확인·점검하는 발로 뛰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양승미 의장은 폐회 발언을 통해서 “다음주 추석명절을 비롯하여 10월에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는데, 대규모 행사를 준비함에 있어 그 내용의 충실함은 물론 꼼꼼한 사전 계획 및 준비로 구민과 행사 참여자의 안전 보장에도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