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진드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6-09-19 09:00:00
"야외 활동땐 긴옷 착용하세요"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가 집중 활동하는 시기(9~11월)가 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진드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가을철(10~11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지만 성묘를 가거나 야외 활동시 털진드기 유충(활순털진드기 등)에 의해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특히 우려되므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작업·활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뿌리며 야외활동 이후에는 반드시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하는 등 예방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2주후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보건소 질병관리팀과 지소 진료소는 이와 관련, 지역주민대상 쯔쯔가무시 보호장구 착탈의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가 집중 활동하는 시기(9~11월)가 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진드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가을철(10~11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지만 성묘를 가거나 야외 활동시 털진드기 유충(활순털진드기 등)에 의해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특히 우려되므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작업·활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뿌리며 야외활동 이후에는 반드시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하는 등 예방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2주후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보건소 질병관리팀과 지소 진료소는 이와 관련, 지역주민대상 쯔쯔가무시 보호장구 착탈의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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