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송천·삼각산동)은 최근 송천동 주택 밀집지역(솔샘로 60길 일대)을 찾아 범죄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은 구와 강북경찰서의 업무 협조를 통해 주택밀집지역 300가구의 외벽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해 침입절도 등의 범죄를 막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은 송천동 지역에 대한 도포작업이 시행됐다.

특수형광물질 도포 작업 현장에는 구청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추진팀장, 담당직원, 공공일자리 근로자, 그리고 강북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올해는 손이나 신발, 옷 등에 묻어도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잘 지워지지 않으며 자외선 특수장비로만 식별할 수 있는 특수형광물질 도포를 추가 작업했다.

이 의원은 평소 주민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도 공공일자리 근로자와 함께 직접 도포 작업을 실시했다.

이용균 의원은 작업을 마무리하고 "가스배관 도포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치안에 대한 걱정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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