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갈원영 의장이 의정발전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제갈원영 의장 주재로 황인성·이강호 부의장, 공병건 의회운영위원장, 박영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5년 3월17일 경제, 학계, 사회단체, 주민자치, 체육 등 14개 분야의 전문가 30명의 의정발전자문위원을 위촉했으나, 황인성 의원 발의로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위원수를 30명에서 35명으로 증가하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5명의 의정발전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앞으로 의정발전 자문위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제공하고 시정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의정 정책 자료와 연구과제에 대한 분야별 역할을 수행하는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을 통해 중요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갈 의장은 "의정발전 자문위원의 활발한 자문 활동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자문위원들이 전문 분야를 살려 자문 역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문위원회와 시의회가 의정발전을 위해 협업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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