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의회 모바일 홈페이지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최근 구의회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는 지난 5일부터 운용중이며,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에 따른 의회 홈페이지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개발됐다.

또한 구의회의 모든 의정활동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여 구성했다.

모바일 홈페이지의 주요 서비스는 의회소개, 의원 및 위원회 소개, 의회소식, 회의록 등이며 PC에서와 똑같이 스마트폰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의회 관계자는 "특히, PC환경에서만 제공하였던 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영상을 볼 수 있어 의정활동 평가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병재 의장은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으로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창구가 만들어 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신뢰받는 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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