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롯데월드 타워를 방문한 도시건설위원들이 관계자로부터 현재 진행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배철)가 잠실4거리 버스환승센터, 롯데월드타워, 탄천나들목을 차례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위원들은 먼저 버스환승센터를 방문해 장지영 소장으로부터 현재까지의 공사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마감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롯데월드 타워 5층에 위치한 홍보관에 들러 롯데월드타워 건립추진에 관한 영상물을 시청 후 118층 전망대로 이동해 공사현장을 살펴봤다.

현장을 둘러본 이배철 위원장은 “마감공사가 한창인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관계자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어, 탄천나들목으로 이동해 도시전략과장으로부터 탄천나들목 폐쇄와 관련한 서울시와 송파구의 입장, 주민협의회 개최 내용, 종합운동장 종합개발계획과 연계한 탄천 나들목 주변의 교통시설 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으며, 탄천나들목 폐쇄 정책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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