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의회를 방문한 중국 광저우 판위구 사절단이 간담회 전 송파구의회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송파구의회가 방이동의 한 식당에서 ‘송파구의회-중국 판위구 축하사절단 교류 및 우호협력 증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제16회 한성백제문화제’ 행사 축하를 위해 방문한 6명의 중국 광저우 판위구 사절단과 함께 양 도시 간 문화교류확대를 통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시키고자 실시됐다.

판위구는 2004년 6월16일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성화 의장, 박재현 운영위원장, 채관석 행정보건위원장, 김상채 재정복지위원장, 이배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안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파구에 찾아와 준 중국 판위구 축하사절단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상호 간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기간 중 한성백제문화제를 참관하고 백제역사유적지를 견학해 송파구를 마음껏 체험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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