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최근 육군 제6019부대 제210보병연대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방문을 실시했다.

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위문방문은 조동탁 의장, 송명화 부의장, 신윤재 의회운영위원장, 신무연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철·임춘희·제갑섭·황인구·황주영 의원이 참여했다.

부대를 방문한 의원들은 강동구 통합방위작전 및 예비군 육성지원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송연병장, 교육통제실, 필승관, 분대전투, 소부대전투, 예비군식당으로 이어지는 예비군교장 답사코스를 둘러보며 군장병들이 어떻게 훈련하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이와함께 대대 동원과장으로부터 예비군 육성지원금 사용처와 앞으로 추진될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부대내 식당에서 군장병들과 함께 병사식을 먹으며 군생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동료 의원들과 함께 위문을 하게 됐다”며 “우리의 편안한 일상은 국가안보와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 덕분임을 잘 알고 있으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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