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희 강동구의원, 강동구보건소 의약품 관리실태 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12-16 15:00:00
점검 결과 내년 예산편성에 반영
▲ 지난 12일 강동구보건소를 방문한 임춘희 의원이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의약품 보관 및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 임춘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명일1·길동)이 강동구보건소를 방문, 자신의 오랜 간호사 경험을 살려 꼼꼼히 의약품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임 의원은 간호사 생활을 하며 배운 의료서비스 지식들을 활용해 보건소 내 보관 중인 ▲의약분업 예외환자에 대한 원내투약 ▲의료 소외계층 방문 진료를 위한 의약품 ▲국가필수예방접종약 등의 약품별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자동온도조절장치가 부착된 백신용 냉장고의 예방접종약의 보관 및 관리 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임 의원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보건소는 비싼 의료비 걱정에 선뜻 병원을 찾을 수 없는 취약계층이 가장 최소한의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문제도 상담할 수 있는 지역보건의 선봉장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3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한 임 의원은 이번 방문 점검내용을 토대로 2017년도 강동보건소 예산편성을 심사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임 의원은 간호사 생활을 하며 배운 의료서비스 지식들을 활용해 보건소 내 보관 중인 ▲의약분업 예외환자에 대한 원내투약 ▲의료 소외계층 방문 진료를 위한 의약품 ▲국가필수예방접종약 등의 약품별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자동온도조절장치가 부착된 백신용 냉장고의 예방접종약의 보관 및 관리 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한편 제23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한 임 의원은 이번 방문 점검내용을 토대로 2017년도 강동보건소 예산편성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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