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정례회 폐회… 내년 세입·세출 예산안 6880억 승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12-20 16:47:42
행감 결과보고서도 채택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가 제24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6880억 규모의 ‘2017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하고 정례회를 폐회했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예산안은 일반회계 6717억3718만원, 특별회계 163억3755만4000원이다.
신창욱 예결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어려운 구 재정 여건을 감안해 주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각 사업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적정성, 각종 사업의 타당성을 고려한 재원의 합리적 분배에 초점을 두고 심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난 11월14~22일 실시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 결과보고서도 채택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 80건, 건의사항 108건, 우수·모범사례 24건 총 212건의 사항들이 지적됐다.
이를 위해 의원들은 28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꼼꼼히 점검했으며 불합리한 사항은 대안을 제시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는 적극 개선하도록 했다.
또 이번에 상정된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설치·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구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사상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환경미화원 자녀 학자금 대여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재활용품 판매대금관리기금 설치·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의 안건들도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안대로 통과됐다.
이어서 곽판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서울 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방화터널 통과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국토교통부장관과 서울특별시장에게 '광명~서울 간 고속도로가 방화터널을 경유하는 노선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강서구 외곽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가 제24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6880억 규모의 ‘2017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하고 정례회를 폐회했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예산안은 일반회계 6717억3718만원, 특별회계 163억3755만4000원이다.
신창욱 예결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어려운 구 재정 여건을 감안해 주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각 사업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적정성, 각종 사업의 타당성을 고려한 재원의 합리적 분배에 초점을 두고 심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난 11월14~22일 실시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 결과보고서도 채택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 80건, 건의사항 108건, 우수·모범사례 24건 총 212건의 사항들이 지적됐다.
이를 위해 의원들은 28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꼼꼼히 점검했으며 불합리한 사항은 대안을 제시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는 적극 개선하도록 했다.
또 이번에 상정된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설치·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구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사상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환경미화원 자녀 학자금 대여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재활용품 판매대금관리기금 설치·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의 안건들도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안대로 통과됐다.
이어서 곽판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서울 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방화터널 통과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국토교통부장관과 서울특별시장에게 '광명~서울 간 고속도로가 방화터널을 경유하는 노선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강서구 외곽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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