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평길 의원 선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12-21 09:00:00
내년 예산 4923억1000만원 심사
▲ 박평길 의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가 제26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박평길 의원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예결특위 부위원장은 윤수찬 의원, 위원으로는 박칠성·박종현·최숙자·정대근· 윤수찬·박평길·박동웅·김희서 의원이 선출됐다.
이들 위원들은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를 실시하고 21일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번에 구청에서 제출한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올해 대비 7.67% 증가한 4923억1000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811억5000만원이고 특별회계가 111억6000만원이다. 이 중 사회복지비는 올해보다 3.54% 늘어난 2563억8000만원이 편성됐으며 이는 일반회계 총예산의 5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박 위원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예산이 합리적·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는 않았는지 예결 위원들과 꼼꼼히 검토하고 심사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가 제26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박평길 의원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예결특위 부위원장은 윤수찬 의원, 위원으로는 박칠성·박종현·최숙자·정대근· 윤수찬·박평길·박동웅·김희서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에 구청에서 제출한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올해 대비 7.67% 증가한 4923억1000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811억5000만원이고 특별회계가 111억6000만원이다. 이 중 사회복지비는 올해보다 3.54% 늘어난 2563억8000만원이 편성됐으며 이는 일반회계 총예산의 5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박 위원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예산이 합리적·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는 않았는지 예결 위원들과 꼼꼼히 검토하고 심사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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