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연말 아동복지시설 찾아 위문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6-12-26 14:14:31
아동복지시설 '하누리 그룹홈'은 2005년 10월 문을 연 아동복지시설로 경제적 위기 또는 부모의 별거, 수감 및 아동학대 등으로 보호자와 함께 거주할 수 없는 아동이나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소규모 가정위탁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위문 방문 및 봉사활동에는 김성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명4)을 비롯해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조미수 센터장과 광명환경봉사단 서동호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하누리 그룹홈 임영선 대표는 “의정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방문해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시설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격려해 하누리 그룹홈 아동들을 포함한 모두가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큰 위로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도의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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