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 성흠제 은평구의장 '대상' 수상 영예

표영준

pyj@siminilbo.co.kr | 2016-12-27 16:00:00

▲ 성흠제 은평구의장(오른쪽)이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상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성흠제 서울 은평구의장이 최근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의회발전공로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구의회에 따르면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종교·스포츠 부문과 일반 기업·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선행·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성 의장은 상시 열려 있는 의정활동을 진행해 오며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6·7대 재선의원인 성 의장은 제6대에서는 운영위원회위원장 및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의원으로 열정적 의정활동을, 제7대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여러 분야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현재는 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성 의장은 구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발의, 심도 깊은 예산심사 등 의회업무에 모든 의원의 힘을 집중하고, 행정사무 감사 등의 집행부 견제에도 힘써왔다.

또한 비회기 기간에는 축제 홍보대사, 환경정화 활동, 불법광고 전단지 살포 금지 가두 캠페인, 사회적 약자 시설 방문봉사 등의 다양한 민생현장 방문행사를 실시했다.

성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50만 구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청렴하고 깨끗한 정치를 펼쳐 지방의회의 성숙한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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