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작년 예산 198억 명시이월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01-06 09:00:00

임시회서 2차추경안 가결
독산2동 주민센터 신축등
총 31개사업 올해로 넘겨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최근 하루 일정으로 열린 제199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201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독산2동 주민센터 신축, 다목적 문화체육센터 건립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지속적인 재정지원을 위한 사업예산 86억1000만원을 비롯해 국·시비 보조사업 등 불가피한 사유로 당해연도내 지출이 불가한 사업인 안전 경로당 조성, 발달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등 총 31개 사업, 198억3600만원 규모의 예산을 명시이월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정병재 의장은 공직자들의 한 해 동안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월동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민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 주기를 당부하는 것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