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16회 임시회 폐회…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처리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01-08 12:49:28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강대호)는 최근 하루 일정으로 제216회 임시회를 열고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12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15회 정례회 기간중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했으며,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일반회계 4824억원, 특별회계 179억6600만원 등 총 5003억6600만원에 대한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거쳐 10억300만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로 편성한 바 있다.
정례회가 끝난 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서울특별시 중랑구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반안건 10건 등 총 12건을 모두 처리한 후 2016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강대호 의장은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7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수 있었으며 특히,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한 7명의 예결특위 위원 및 자료 준비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집행부 공무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의장은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민생 현장 방문과 20여건의 주요 조례제정 및 개정, 구정질문을 통한 참신한 의견 제시 및 옳지 않은 행정에 대한 질책,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입법법률고문, 의정자문위원 위촉, 특강 및 세미나 실시 등 의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 1년 동안의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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