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영등포구의장, 양평역 캐노피 설치 민원해결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1-17 16:00:00
발로 뛰며 민원 해소 '현장 의정'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이용주 서울 영등포구의장은 최근 양평역 1번 출입구에 주민안전을 위한 캐노피가 설치됐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구민들은 양평역 1번 출입구가 통행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계단에 캐노피가 설치돼 있지 않아 눈·비로 인한 안전의 문제점이 있다고 민원을 제기해왔다.
서울시에서는 개방감을 높이고 시원한 공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캐노피 설치를 지양하고 있지만, 안전문제가 있는 경우 제한적으로 캐노피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출입구를 우선 교체한다는 방침이라서 양평역 1번 출입구는 추진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이 의장은 주민 752명의 동의를 얻어 2015년 11월24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양평역(5호선) 1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요청’ 민원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15년 12월14일 ‘역세권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감안해 빠른 시일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후 2016년 7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착공했고, 지난해 말 캐노피 설치를 완료했다.
이 의장은 “양평역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캐노피 설치를 추진하고자 다방면으로 힘을 썼다”며 “주민의 대변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이용주 서울 영등포구의장은 최근 양평역 1번 출입구에 주민안전을 위한 캐노피가 설치됐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구민들은 양평역 1번 출입구가 통행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계단에 캐노피가 설치돼 있지 않아 눈·비로 인한 안전의 문제점이 있다고 민원을 제기해왔다.
서울시에서는 개방감을 높이고 시원한 공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캐노피 설치를 지양하고 있지만, 안전문제가 있는 경우 제한적으로 캐노피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출입구를 우선 교체한다는 방침이라서 양평역 1번 출입구는 추진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이 의장은 주민 752명의 동의를 얻어 2015년 11월24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양평역(5호선) 1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요청’ 민원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15년 12월14일 ‘역세권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감안해 빠른 시일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후 2016년 7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착공했고, 지난해 말 캐노피 설치를 완료했다.
이 의장은 “양평역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캐노피 설치를 추진하고자 다방면으로 힘을 썼다”며 “주민의 대변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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