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과 간담회
▲ 최근 서울 강동구의회 제갑섭 의원이 천호3동 일대 재정비 구역지정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 제갑섭 의원이 최근 천호3동 일대 재정비 구역지정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호동 재개발 추진위원회 왕동균 위원장, 최종희 위원장, 구청 도시계획과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제 의원은 천호3동 일대를 재정비 구역으로 지정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제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천호3동 일대 재정비 구역의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자리를 함께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추진이 결정된 구역에 대해서는 올해내 계획을 세워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외의 구역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꼼꼼히 검토하고 보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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