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장애인차별금지·인권보장 조례안 처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2-01 15:33:19

6일 임시회 개회… 2017년 집행부 주요 업무계획도 논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오는 6일부터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40회 임시회에서는 5분발언, 구정연설, 각 상임위원회 활동 8건의 안건처리, 집행부의 올 한 해 주요 업무계획 논의 등을 실시한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제갑섭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명화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천 에너지마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8건이다.

조동탁 의장은 “올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구민생활과 밀접한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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