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 제213회 임시회 개회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7-02-03 08:00:00

조례안 15건 등 총 18건 처리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부평구의회가 오는 6~17일 총 12일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상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건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임시회 첫날인 오는 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운영회기를 결정하고 7~16일 10일 동안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건에 대한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에 대해 최종의결하게 된다.

한편 집행부로부터 이송된 부의안건은 조례 15건과 의견청취 3건 등 총 18건이다.

임지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7년 의정활동의 새출발을 알리고 새해를 설계하는 회기이니 만큼 집행부나 의원 모두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경제 활성화에 많은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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