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1동주민센터에 카페 '아담' 개소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7-02-22 09:00:00

▲ 서울 노원구 상계1동 주민센터에 개소한 카페 ‘이담’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상계1동 주민센터는 최근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 ‘이담’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카페는 동주민센터 1층에 40.77㎡ 규모의 마을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됐다.

카페 명칭인 이담은 2016년 12월 커뮤니티센터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공개모집한 35명의 위원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수익금은 마을커뮤니티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비 5300만원과 상계1동 청사 증축사업 특별교부금 2억5000만원을 투입됐으며, 동주민센터를 일부 증축해 카페를 마련했다.

한여옥 동장은 "카페가 행복한 공동체가 꽃피울 수 있는 주민주도적 열린 참여형 공간으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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