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2-22 09:00:00
노후ㆍ불량시설 정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안전점검 실시 및 불량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및 홀몸노인 등 재난취약 가구의 노후한 생활 시설을 안전점검·정비해 이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약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며, 오는 24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구는 신청접수 후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대상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구는 안전점검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신청분야 전문가,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노후 생활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2~9월 총 8개월간 전기 421가구, 가스 374가구 등 총 79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등의 사고위험에 노출된 노후·불량 생활시설을 점검·정비했다.
또 구는 올해부터는 전기·가스뿐만 아니라 화재취약가구에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의 소방분야와 보일러연통 교체, 밸브 수리 등의 보일러 분야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적극 지원해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안전점검 실시 및 불량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및 홀몸노인 등 재난취약 가구의 노후한 생활 시설을 안전점검·정비해 이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약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며, 오는 24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구는 신청접수 후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대상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구는 안전점검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신청분야 전문가,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노후 생활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2~9월 총 8개월간 전기 421가구, 가스 374가구 등 총 79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등의 사고위험에 노출된 노후·불량 생활시설을 점검·정비했다.
또 구는 올해부터는 전기·가스뿐만 아니라 화재취약가구에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의 소방분야와 보일러연통 교체, 밸브 수리 등의 보일러 분야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적극 지원해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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