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저소득층 30가구에 책상 지원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3-15 16:56:05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새학기를 맞아 지역내 저소득가정 30곳에 학습용 책상을 지원하는 ‘책상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동주민센터와 지역복지관을 통해 추천된 기초 수급자·한부모가정·다자녀가구 등에서 우선 대상자 30명을 선정하며, 선정 대상에게는 책상·의자·책꽂이를 지원한다.
박춘희 구청장은 “‘책상 지원’은 혜택을 받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성과가 큰 민·관 협력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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