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르만 바디' 투탁, 비트박서 출신 래퍼의 '신선한 음악' 충격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22 12:40:05
투탁은 그의 첫 랩 트랙인 디지털 싱글 '도베르만 바디'를 22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도베르만 바디'는 트렌디한 비트 위에 투탁의 중저음 목소리가 더해져 몽환적인 멋을 더해준다. 박병대 작, 편곡으로 '2016 China Hiphop Award' 에서 대상을 수상한 래퍼 '도우 보이(Dough-Boy)'가 피쳐링했으며, 뮤직비디오는 OCN '신의 퀴즈' 영상을 담당했던 안토니 월드(Anthony's World)가 제작했다.
한편 지난 2016년 '한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비트박서'로 선정돼 세계 20개국 도시 투어를 마친 한국을 대표하는 비트박서 투탁은 비트박스 그룹 '프리마테(PRIMATE)'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음원 발매 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