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히어로 권해성, 연극 ‘놈놈놈’ 캐스팅…활동범위 넓힌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23 09:28:33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김성진 팀장, ‘38사기동대 최상준, 독립영화 ‘독서충’ 윤식 역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권해성은 대학로 연극 ‘놈놈놈’ 철용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놈놈놈’은 세상에서 가장 치졸하고 이기적이며, 소심한 수컷들의 발칙한 로맨스 물로 남자들의 솔직, 발칙한 대화가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권해성은 ‘놈놈놈’에서 철용 역을 맡아 친구의 여자 친구인 그녀를 홀로 짝사랑하며 마음 아파하는 인물. 철용은 친구의 우정 또한 세심하게 생각하는 남자로 열연한다. 권해성은 철용으로 색다른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놈놈놈’은 오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공간 아울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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