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고용률 60.8% 달성 시동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7-03-31 09:00:00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합동설명회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 등 17개 사업 총 70억 투입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가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7개 사업에 총 70억원(국비 60억원)을 확보해 고용률 60.8%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0일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남구·북구·지역고용전문관·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 등 10개 사업 수행기관이 참여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과 추진일정을 상호 공유하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일자리장출사업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플랜트분야 고숙련 인력양성 및 전직 지원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청년 취·창업 스터디룸 구축 ▲블루밍 커뮤니티 울산프로젝트 ▲뉴 메이커스 스페이스 톡톡 팩토리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 등이다.
시는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관련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의 일자리창출·고용창출·직업능력개발 등의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조선업 위기와 관련해 지역내 산업전망과 노동시장에 대한 특성과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고용전문관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경우 전년보다 6억원이 증가한 12억원을 확보했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올해는 사업의 성과와 효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 등 17개 사업 총 70억 투입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가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7개 사업에 총 70억원(국비 60억원)을 확보해 고용률 60.8%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0일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남구·북구·지역고용전문관·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 등 10개 사업 수행기관이 참여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과 추진일정을 상호 공유하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시는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관련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의 일자리창출·고용창출·직업능력개발 등의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조선업 위기와 관련해 지역내 산업전망과 노동시장에 대한 특성과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고용전문관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경우 전년보다 6억원이 증가한 12억원을 확보했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올해는 사업의 성과와 효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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