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식목일 맞이 편백나무등 13종 15만9000그루 식재
장인진
jij@siminilbo.co.kr | 2017-04-05 14:11:50
한 그루의 나무, 도심 속의 ‘산소통’
[홍성=장인진 기자] 충남도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도민과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도의회 김응규·장기승 의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녹색의 꿈, 우리의 작은 손에서 이루어집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4년생 편백나무 7500그루를 5㏊에 걸쳐 심었다.
이원행 도 산림녹지과장은 “나무는 탄소동화작용을 통해 지구 온난화 주범으로 알려진 이산화탄소와 각종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깨끗한 산소를 생산하는 등 많은 혜택을 준다”며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목일 전후 도내 각 시·군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900여명이 참여, 모두 50㏊의 산림에 편백나무 등 13종 15만9000그루를 식재했다.
도는 국민 나무심기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군 산림부서 및 관련 기관과 함께 3만2000그루의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도 실시했다.
[홍성=장인진 기자] 충남도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도민과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도의회 김응규·장기승 의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녹색의 꿈, 우리의 작은 손에서 이루어집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4년생 편백나무 7500그루를 5㏊에 걸쳐 심었다.
이원행 도 산림녹지과장은 “나무는 탄소동화작용을 통해 지구 온난화 주범으로 알려진 이산화탄소와 각종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깨끗한 산소를 생산하는 등 많은 혜택을 준다”며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목일 전후 도내 각 시·군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900여명이 참여, 모두 50㏊의 산림에 편백나무 등 13종 15만9000그루를 식재했다.
도는 국민 나무심기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군 산림부서 및 관련 기관과 함께 3만2000그루의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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