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결혼 황하나 'SNS 또 비공개', 프로필에 "악플 다 차단해요 예의 지켜주세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14 09:00:00
그룹 JYJ의 박유천과 결혼설에 휩싸인 황하나의 SNS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13일 박유천의 결혼설 보도에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상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따뜻한 시선을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황하나는 자신의 SNS에 "기사는 헛소문"이라며 황당한 감정을 표했으며 곧바로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하지만 그는 다시 SNS에 "나는 욕먹어도 괜찮으니까 정말정말 미안하고 죄송해요. 아 근데 진짜 내동생이랑 아빠 너무 보고싶어 보면 안겨서 울꺼야 사랑하고 미안해 진짜로"라는 글을 공개해 사실상 박유천과의 결혼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였다.
황하나는 해당 글을 게재한 후 바로 SNS를 비공개로 변경했으며 프로필상 메세지란에 "다이렉으루 자기소개해주시는분들만 수락할께요❤️ (유령아이디 차단🛠) (예의없는 댓글이나 악플도 다 차단해요 최소한의 예의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만 남겨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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