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5-10 15:18:33
26일까지 25개 경로당 순회방문
▲ 사진= 침해예방교육 진행모습.(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26일까지 지역내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무료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치매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가 함께하는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진’ 행사는 지역내 25개 경로당을 돌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법, 생활습관 등을 강의한다.
치매선별검진은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계산능력, 언어능력, 명령이행 등으로 나눠 치매를 진단하는 간이정신상태 검사(MMSE-DS)로 진행된다.
검사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무료 정밀검사(신경심리 및 임상평가)도 시행한다. 진단과 자격요건에 따라 협약병원과 연계해 치매 원인확진검사(MRI 및 혈액검사 등)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및 점검의 장소별 상세한 일정과 참가 가능 인원 등은 구 치매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치매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다”며 “더불어 '치매 없는 안전도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무료 치매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지건강센터 운영, 치매가족모임, 저소득층 치매환자 조호물품·치매 치료비 지원, 배회구조팔찌·인식표지원·GPS 보급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치매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가 함께하는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진’ 행사는 지역내 25개 경로당을 돌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법, 생활습관 등을 강의한다.
치매선별검진은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계산능력, 언어능력, 명령이행 등으로 나눠 치매를 진단하는 간이정신상태 검사(MMSE-DS)로 진행된다.
교육 및 점검의 장소별 상세한 일정과 참가 가능 인원 등은 구 치매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치매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다”며 “더불어 '치매 없는 안전도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무료 치매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지건강센터 운영, 치매가족모임, 저소득층 치매환자 조호물품·치매 치료비 지원, 배회구조팔찌·인식표지원·GPS 보급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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