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 상반기 사회적기업 55곳에 25억원 지원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7-05-15 15:17:13
3개 분야 사업 선정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가 올해 상반기 사회적기업 55개사에 2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 ▲시설장비 등 3개 분야 재정지원 사업공모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 기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 가운데 선정된 55개사다.
도는 2017년 1차 공모를 통해 7개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로 지정하고, 기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중 이같이 선정해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창출지원(27개사 20억원), 사업개발 지원(17개사 3억6000만원), 시설장비 지원(11개사 1억3000만원) 등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과 장애인 교육용 앱 보급, 저소득가구의 무료 집수리 등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분야별 지원은 일자리 창출의 경우 최저임금수준의 인건비(인당 최대 135만원)와 4대 사회보험료 일부(9.36%, 기업당 최대 50명)가 지원된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 올해 총 5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기업별 사업 참여 연차별로 달라진다.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1년차 70%, 2년차 60%를 지원하고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1년차 60%, 2년차 50%, 3년차는 30%를 지원한다.
사업개발 지원은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총 10억원이다.
연간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의 경우 최대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최대 5000만원으로 사업 참여 횟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10~30%는 자부담이다.
시설장비 지원은 기업의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신규 또는 노후 시설과 장비의 구입·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총 2억원이다.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총사업비의 30%가 자부담이다.
격년으로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
강현출 도 고용정책단장은 “2017년 2차 공모는 7월쯤 추진할 계획”이라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기업과 기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들이 2차 재정지원 공모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가 올해 상반기 사회적기업 55개사에 2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 ▲시설장비 등 3개 분야 재정지원 사업공모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 기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 가운데 선정된 55개사다.
도는 2017년 1차 공모를 통해 7개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로 지정하고, 기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중 이같이 선정해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창출지원(27개사 20억원), 사업개발 지원(17개사 3억6000만원), 시설장비 지원(11개사 1억3000만원) 등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과 장애인 교육용 앱 보급, 저소득가구의 무료 집수리 등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분야별 지원은 일자리 창출의 경우 최저임금수준의 인건비(인당 최대 135만원)와 4대 사회보험료 일부(9.36%, 기업당 최대 50명)가 지원된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 올해 총 5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개발 지원은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총 10억원이다.
연간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의 경우 최대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최대 5000만원으로 사업 참여 횟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10~30%는 자부담이다.
시설장비 지원은 기업의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신규 또는 노후 시설과 장비의 구입·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총 2억원이다.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총사업비의 30%가 자부담이다.
격년으로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
강현출 도 고용정책단장은 “2017년 2차 공모는 7월쯤 추진할 계획”이라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기업과 기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들이 2차 재정지원 공모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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