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신희근 신임 의장 선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05-30 15:45:46
6개월여간 지속된 직무대리체제 종료
▲ 신희근 의장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가 30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민규 의장 직무대리를 대신할 신임 의장으로 신희근 의원을 선출한 후 임시회를 폐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신임 의장 선출의 건을 상정했고, 신희근 의장은 전체 의원 17명 중 9명의 표을 얻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6개월여간 지속된 의장 직무대리 체제는 막을 내리게 됐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 상임위 안건 7건이 모두 가결됐으며, 기존 신 의장이 소속돼 있던 예산결산위원회 및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직에 최정춘 의원이 보임됐다.
또한 예산결산위원장에는 전갑봉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정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 의장은 “선배·동료 의원들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전체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7대 의회가 순조롭게 동작구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여간 의장 직무대리로써 2016년 제2차 정례회 및 수차례의 임시회를 이끌었던 최민규 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부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신임 의장 선출의 건을 상정했고, 신희근 의장은 전체 의원 17명 중 9명의 표을 얻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6개월여간 지속된 의장 직무대리 체제는 막을 내리게 됐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 상임위 안건 7건이 모두 가결됐으며, 기존 신 의장이 소속돼 있던 예산결산위원회 및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직에 최정춘 의원이 보임됐다.
신 의장은 “선배·동료 의원들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전체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7대 의회가 순조롭게 동작구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여간 의장 직무대리로써 2016년 제2차 정례회 및 수차례의 임시회를 이끌었던 최민규 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부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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