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 제2차정례회의 개회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7-06-08 15:59:39

조례안 등 7건 상정... 23일 최종 처리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6월23일까지 총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보고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심사처리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8~1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14일에는 민창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동구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한정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비롯해 총 7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16~21일 각 상임위원회별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종합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순애 의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남동구의회를 구현하고자 현장활동, 급식봉사, 민생탐방 등에 동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55만 남동구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에, 구민과 함께하는 의장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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