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06-15 13:55:27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최근 열린 ‘제249회 제1차 정례회’의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고 15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공병선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성진 의원을 선출했다.
앞으로 공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을 비롯한 신창욱·박상구·경기문·황동현·심근수·조기만·정정희 위원은 오는 30일까지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17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공 위원장은 “결산 심사시에는 낭비적인 요소가 없이 당초 목적대로 제대로 사용됐는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편성된 것인지 꼼꼼하게 살피며,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결산과 추경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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