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만 양천구의원, "노인인구 급증…일자리 지원 절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6-19 14:22:17
"홀몸노인 25%가 복지대상자
재취업·창업·재교육 등 고용 지원 방안 시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 이동만 의원(목1동, 신정1·2동)은 노인 인구 급증으로 인한 일자리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노인들을 위한 재취업 및 창업, 재교육 등의 지원 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최근 5분발언을 통해 “양천구는 지난해 노인인구(65세 이상)가 5만1957명으로 총인구의 10.8%에 달하고 있어 이미 고령화 사회를 지나 고령사회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공공과 민간분야를 막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 고용의 사회적 차별 해소 및 노인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노력이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역내 노인인구 중 혼자 사는 홀몸노인이 1만581명으로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대상자는 2600여명으로 홀몸노인의 25%에 달한다.
그는 구에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은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우리구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어르신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 일원으로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는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는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과 인적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재취업·창업·재교육 등 고용 지원 방안 시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 이동만 의원(목1동, 신정1·2동)은 노인 인구 급증으로 인한 일자리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노인들을 위한 재취업 및 창업, 재교육 등의 지원 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최근 5분발언을 통해 “양천구는 지난해 노인인구(65세 이상)가 5만1957명으로 총인구의 10.8%에 달하고 있어 이미 고령화 사회를 지나 고령사회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공공과 민간분야를 막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 고용의 사회적 차별 해소 및 노인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노력이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에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은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우리구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어르신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 일원으로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는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는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과 인적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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