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폭포시의회 기획복지위, 복지현장 방문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7-06-20 14:23:22
현장방문 1일차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일차는 목포우리집, 3일차는 장애인종합복지관·상동종합사회복지관·진성원·성산정신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내 장애인 복지와 여성·아동정책이 복지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지, 현장의 실무진과 민원인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연 기획복지위원장은 “정부의 복지 정책이 다각화되고 지원 역시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며,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보편적 복지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꾸준히 지역내 복지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 복지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