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06-28 17:28:36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신희근)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지난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했으며, 29일 주요 현안과 관련된 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어서 7월4~5일 양일간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전반의 주요 현안 및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요구하기 위한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예정이다.
처리할 안건은 총 2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명기)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신희근 의장은 "동작구의회는 회기마다 안건심사뿐만 아니라 주요 현안과 관련된 곳을 돌아보는 현장점검 등 직접 발로 뛰는 생활정치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임시회는 구정질문이 실시되는 중요한 회기로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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