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홍국표 서울 도봉구의원(왼쪽)이 ‘초안산 어르신 건강마당’을 현장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사진제공=도봉구의회) "미니 게이트볼 연습장, 시설 부족"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쌍문 1, 3동·창 2, 3동)은 최근 ‘초안산 어르신 건강마당’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초안산 어르신 건강마당은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 뒤(창동 산137-52번지)에 조성 돼 있다.

세부적으로 초안산 어르신 공간마당에는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고,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실시된 만큼 그 일대의 주민 의견을 수렴해 ‘미니 게이트볼 연습장’을 설치한 바 있다.

이날 홍 의원은 구청 관계 공무원과 현장을 둘러보며 이용 주민들과 불편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관계 공무원에게 “공사는 지난해 9월 말에 완료됐으나 주민들은 현장을 무슨 용도로 이용하는 곳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며 “게이트볼 연습장 표지판을 설치하고, 골대 및 인조잔디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