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성인까지 확대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7-07-04 16:47:06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오는 7일까지 아산시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의 2017년 4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지원대상을 당초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에서 초등학교 3학년~성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은 2개월 과정으로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 4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동안에는 원어민과 수강생의 1:4수업에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만 수강료 5만8000원 중에서 아산시가 1만8000원을 지원했었다.
시 관계자는 “2011년부터 시작한 '아산시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은 매월 300여명의 수강생이 꾸준히 이용하여 2만2000여명이 이용했으며, 만족도가 높아 내년부터 지원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에서 '아산시 원어민 화상학습센터'를 검색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문의는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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